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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한타 존재감 최고! 극단적 성장 캐리 '루나'
  •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입력 2013-10-05 00:46:38

  • 도타 2는 AOS장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대회에서는 픽밴만 20분이 소요될 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게임 난이도를 보여줘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다소 낮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AOS게임을 입문한 유저들에게 어려운 게임으로 손꼽힌다. 이에 도타 2 게임메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도타 2를 배우는 코너를 마련했다. 오늘은 전형적인 후반 캐리 영웅 '루나'에 대해 배워보자. 

     

    도타 2의 루나는 생명력이 매우 낮고 사정거리가 짧아서 콘트롤이 어렵다. 캐리 타입 영웅답게 파밍에 민감해서 운영도 쉽지 않다. 하지만 어느 정도 레벨을 올리고 파밍까지 갖춘 루나는 막강하다. 도타 2는 후반으로 갈수록 일반 공격이 화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데, 루나는 일반 공격으로 여러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반월도'를 지속 효과로 지니기 때문이다. 루나의 궁극기인 '일식'은 순간 화력이 뛰어나서 한타 싸움은 물론 1대1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즉 루나는 다루기 어렵지만 고생 끝에 파밍을 마치면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영웅이다.
     
     

     

    루나의 주력 기술, '월광선'
     
    '월광선'은 지정한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 상태를 유발하는 원거리 기술이다. 다만 기절 지속 시간이 0.6초에 불과하므로 상대의 발을 묶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위력도 적절하여 주력 기술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타릭'이 지정한 대상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절을 유발하는 원거리 기술인 '황홀한 강타'를 사용한다. 다만 황홀한 강타의 위력은 대상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증가하며, 기절 효과의 지속 시간도 월광선보다 길다.
     
    ▲ 루나의 '월광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타릭'이 사용하는 '황홀한 강타'와 유사하다
     
     
    동시에 다수의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반월도'
     
    '반월도'는 루나의 지속 효과로 일반 공격을 하면 주변 대상에게 글레이브가 연속으로 튕겨 나가며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글레이브가 튕기는 횟수는 기술의 레벨에 비례하며, 추가 타격 대상은 본래보다 30% 감소한 피해를 받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시비르'가 문 글레이브와 유사한 '튕기는 부메랑'을 사용한다. 단 튕기는 부메랑은 사용 후 다음 공격 1회에 한해서만 유효한 발동형 기술이다.
     
    ▲ 루나의 '반월도'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시비르'가 사용하는 '튕기는 부메랑'과 유사하다
     
     
    아군의 공격력 강화 오라, '달의 축복'
     
    루나의 두 번째 지속 효과인 '달의 축복'은 근접한 아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오라 타입의 기술이다. 야간에 루나의 시야를 넓혀주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소나'가 주변 아군들의 공격력과 주문력을 높여주는 '용맹의 찬가'를 사용한다.
     
    ▲ '달의 축복'은 근접한 아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오라 타입의 기술이다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소나'가 이와 같은 효과를 지닌 '용맹의 찬가'를 사용한다 
     
     
    막강한 순간 화력을 자랑하는 '일식'
     
    루나의 궁극기는 일정 시간 동안 '일식'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일식은 지속 시간 동안 근접한 적들에게 0.6초 주기로 월광선을 사용하여 피해를 준다. 일식은 루나가 익힌 월광선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월광선을 연마해야 위력이 증가한다. 일식의 월광선 사용 횟수는 자체 기술 레벨에 비례하며, 하나의 대상을 최대 4회까지만 공격한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케넨'의 궁극기인 '날카로운 소용돌이'가 일식과 유사하다. 날카로운 소용돌이는 월광선 대신 번개로 근접한 대상을 무작위로 공격하는 기술이며, 동일한 대상에게 최대 3회까지 피해를 준다.
     
    ▲ 리그오브레전드의 '케넨'이 사용하는 '날카로운 소용돌이'는
    '일식'처럼 근접한 대상을 무작위로 공격하는 기술이다
     
     
    루나의 운영 방법 - 최대한 움츠리고 파밍에 집중 
     
    루나는 최대 생명력이 낮고 사정거리가 짧아서 다루기 어려운 영웅으로 꼽힌다. 다만 후반에 이르러 장비를 갖추고 월광선과 일식의 연마를 마치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게임 초반에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영하면서 파밍에 힘쓰자. 생존 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력, 힘을 높여주거나 흡혈 효과를 지닌 아이템을 먼저 갖춰야 한다.
     
    중후반부터는 공격력을 높여주는 아이템 위주로 구입하자. 루나의 반월도는 동시에 여러 대상을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력을 향상시키면 몇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월광선을 최대 레벨까지 연마하면 일식만으로 1대1 상황에서 상대 영웅을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해진다. 단 공격력이 뛰어난 영웅은 일식을 무시하고 달려들어 체력이 약한 루나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 파밍을 마친 루나가 한타 싸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