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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아무무같은 녹턴 ‘태엽장이'
  • 이현기 기자 입력 2013-05-07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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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정통 AOS 게임답게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도타 2에서 전투를 개시하는 대표적인 영웅, 태엽장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도타 2에서 상대를 가두고 죽음으로 몰아넣는 '태엽장이'


    ▲ 태엽장이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태엽장이는 멀리서 시야가 확보된 적에게 '갈고리탄'을 사용해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는 탱커 영웅이다. 또한, 접근 후 '강화 톱니'로 하나 이상의 영웅을 가둘 수 있어 전투 개시 역할을 담당한다. 긴 이동거리를 가진 기술 덕분에 리그오브레전드의 ‘녹턴’처럼 먼 거리에서 대기하다가 순식간에 적에게 붙어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갈고리탄'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리그오브레전드 ‘아무무’의 ‘붕대 던지기’와 같이 논타겟팅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맞추지 못하면 전투 개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 태엽장이의 게임 내 모습


    무작위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동력원 폭발’

    ‘동력원 폭발’은 0.7초마다 파편을 주위 적들에게 무작위로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주고 잠깐 기절시키는 기술이다. 한발마다 피해는 크지 않지만 한 명에게 15발을 다 맞추면 무시못할 피해를 주고 상대의 움직임을 주기적으로 끊을 수 있다.

     
    ▲ ‘동력원 폭발’은 1명의 적에게만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톱니 벽의 감옥 ‘강화 톱니’

    ‘강화 톱니’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자르반 4세’의 ‘대격변’과 비슷한 기술로 주변에 톱니 벽을 만들어 가까운 유닛들을 가두고 바깥의 적은 밀어내 생명력과 마나를 뺏는다. 이 톱니는 상대가 세 번 공격해야 부술 수 있지만, 태엽장이는 한 번으로 부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상대 진형을 파괴할 수 있고 하나 이상의 적을 확실하게 붙잡을 수 있어 전투 개시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또한, 도주 시 좁은 길목에 사용해 상대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

     
    ▲ ‘강화 톱니’는 태엽장이를 상징하는 기술이다


    시전 위치의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조명탄’

    ‘조명탄’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애쉬’의 ‘매 날리기’와 같이 목표 지역으로 쏘면 해당 지점의 시야를 밝힐 수 있는 기술이다. 다만 해당 기술은 ‘매 날리기’와 다르게 사용 지점에 피해를 줄 수 있고 어느 지역이든 거리와 상관없이 쏠 수 있다. 또한, 날아가는 경로의 시야도 잠깐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찰 용도로 사용하기 매우 좋다. 범위 공격 기술이므로 맵 어디에서든 라인관리를 편하게 해주고 도망가는 상대를 마무리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마나 소모가 적게 드는 것도 큰 장점이다.

    ‘조명탄’은 장점이 많은 기술이다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갈고리탄’

    ‘갈고리탄’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아무무’의 ‘붕대 던지기’와 비슷한 기술로 갈고리를 던져 맞춘 첫 번째 적의 위치로 이동한다. 또한, 갈고리가 맞은 대상과 이동하는 중간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킨다. 해당 기술은 비중립 유닛을 모두 맞출 수 있고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한타 싸움이 일어날 때 반드시 적에게 맞춰야 한다. 모든 크립과 영웅을 맞출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에 도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갈고리탄’은 ‘아가님 홀’로 강화 가능한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감소하므로 해당 아이템을 필수로 맞춰야 한다.

     

    ▲ ‘갈고리탄’은 실패하면 손해가 크다


    태엽장이의 운영방법, 먼 거리에서 순식간에 날아와 전투를 시작하는 탱커

    태엽장이는 먼 거리에서 순간 적에게 근접해 적을 붙잡고 전투를 시작하는 영웅이다. 다른 라인의 적 영웅에게 시야가 안 보이는 먼 거리에서 ‘갈고리탄’을 사용해 순간 근접할 수 있고 ‘강화 톱니’, ‘동력원 폭발’ 그리고 ‘조명탄’을 사용해 움직이지 못하게 가두고 제압할 수 있다.

    태엽장이는 원거리에서 ‘갈고리탄’을 정확히 맞추고 적에게 붙은 뒤 ‘강화 톱니’로 확실하게 가두는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실패할 경우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위상변화 장화’를 사용해 상대에게 최대한 붙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후반부에는 상대를 둔화시킬수 있는 ‘시바의 은총’, 생명력과 힘을 올려주는 ‘티라스크의 심장’과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태엽장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논타겟팅 기술을 적에게 잘 맞춰야 하고 연속으로 기술을 사용해 적을 가두는 연습이 필요하므로 초보 유저가 사용하기에는 힘든 영웅이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도타 2의 태엽장이 가이드


    : 게임메카 이현기 기자(하얀아로마, gatementa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