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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파밍 고수용 원거리 캐리! 메두사
  • 조상훈 기자 입력 2013-05-06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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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정통 AOS 게임답게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도타 2에서 균형잡힌 기술과 능력치를 지닌 원거리 영웅이지만 운영이 어렵기로 소문난 하드 캐리 '메두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밍력 = 캐리력! 도타 2에서 가장 어려운 하드 캐리, 메두사

    다이어 진영의 '메두사'는 민첩을 주 능력치로 삼는 전형적인 원거리 캐리형 영웅이다. 뛰어난 광역 공격 효과를 지니고 있는 '분산 사격'과 상대방의 마나를 빼앗고 메두사의 마나를 회복시키는 '신비로운 뱀', 그리고 마나를 소모하지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켜 주는 '마나 보호막'으로 균형잡힌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원거리 캐리임에도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템 하나에 받는 영향이 가장 크며,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 도타 2에서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영웅으로 손꼽힌다.


    ▲ 메두사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 메두사의 게임 내 모습

    크립을 쓸어버리는 강력한 기술 '분산 사격'

    '메두사'의 '분산 사격'은 일반 공격 대신 4발의 화살을 발사하는 광역 피해 기술이다. 지속 효과가 아닌 언제든지 활성화와 비활성화 할 수 있는 토글 형 기술이며, 마나 소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살 하나의 피해량은 1레벨에서 일반 공격의 50%에 불과하지만, 4레벨에서 80%로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템이 갖추어진 후반에는 크립 부대를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트위치'의 '무차별 난사'와 유사한 기술이지만, 분산 사격은 사거리 증가가 없고 대상의 주위에 피해를 입힌다는 점이 다르다.


    ▲ 후반에 골드를 쓸어담는 화폐 제조기로 변하는 '분산 사격'


    라인전 필수 기술, '신비로운 뱀'

    '신비로운 뱀'은 대상의 마나를 빼앗고 피해를 입힌 다음 돌아와 메두사의 마나를 회복시켜 주는 기술이다. '신비로운 뱀'은 대상에 피해를 준 후 주위 다른 대상으로 전이되며, 옮겨 갈 때 마다 피해량이 25%씩 증가한다. '신비로운 뱀'은 메두사의 시야에서 벗어난 적에게는 튕기지 않으며, 피해를 입히고 돌아올 때는 처음 발동할 때 보다 느린 속도로 돌아온다. 마나를 지닌 적들에게 피해를 많이 입힐 수록 마나 회복량이 상승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피들스틱'의 '어둠의 전조'와 유사하지만, 침묵 효과가 없고 대상의 마나를 소진시킨다는 점이 다르다.


    ▲ 메두사의 최고의 견제기이자 뛰어난 효율의 파밍기인 '신비로운 뱀'


     다른 원거리 캐리와는 다른 방어력! '마나 보호막'

    '마나 보호막'은 메두사가 받는 피해를 50%만큼 감소시켜 주지만 흡수한 피해량에 비례하여 마나가 소모되는 스킬이다. 언제든지 활성화와 비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나량을 고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는 계수가 낮기 때문에 메두사의 마나를 순식간에 소모하지만, 마나 회복 아이템을 갖춘 후반에는 메두사를 탱커로 만들어주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스카너'의 '수정 외골격'과 비슷한 기술이만, 마나 보호막은 토글 형태에다가 피해량의 일부분을 흡수한 다는 점이 다르다.


    ▲ 후반에 메두사를 탱커로 만들어 주는 '마나 보호막'


    전방의 적들을 모두 돌로 만들어 버리는 '석화의 시선'

    '메두사'의 6레벨 기술인 '석화의 시선'은 메두사의 전방의 적들을 5초 동안 돌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이다. 돌이 된 적들은  처음에는 이동 속도가 0이 되고 5초에 걸쳐 속도를 회복한다. 메두사의 시선 또한 5초 동안 유지되며,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석화의 시선을 사용하면 메두사가 눈에서 광채를 뿜어내기 때문에 기술 발동 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시오페아'의 '석화의 응시'와 유사한 기술이지만 석화의 시선은 영웅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5초 동안 메두사의 시선이 지속된다는 점이 다르다.


    ▲ '석화의 시선'은 생존 아이템과 조합되면 메두사를 뛰어난 전투 게시자로 만들 수 있다


    '메두사'의 운영 방법, 완전히 성장할 때 까지 견제만 하고 살아남을 것

    메두사는 뛰어난 광역 및 생존 기술을 보유한 영웅이지만,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보통 이하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상대 영웅을 견제만 하면서 파밍에 주력해야 한다. 적에게 사망할 때 마다 메두사가 후반에 발휘하는 영향력이 다른 캐리보다 더욱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의 갱킹을 주의해야 하며, 체력이 없는 상대를 추격할 때도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핵심 아이템이 갖추어진 중반 이후에는 메두사의 생존력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상대의 갱킹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파밍력이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골드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아이템이 갖추어진 메두사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 영웅과도 전투가 가능해진다.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초반에는 마나 회복력을 상승시켜 주는 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좋다. 마나 회복이 갖춰진 이후에는 공격력 상승에 주력하여 파밍 속도를 올리도록 한다. 대규모 교전에서는 뭉쳐있는 적에게 궁극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신비로운 뱀으로 상대 주력 영웅의 마나를 빼앗도록 하자.

    콘트롤 난이도: 
    운영 난이도: 


    ▲ 메두사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영상

    :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