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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동료와 함께하면 갱킹력 100배! '얼음폭군'
  • 조상훈 기자 입력 2013-04-19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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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정통 AOS 게임답게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도타 2에서 범위형 군중 제어 기술을 다수 보유한 갱킹 지원형 영웅 '얼음폭군'을 살펴보도록 하자.


    범위형 기술로 단체 갱킹에 특화된 '얼음폭군'

    레디언트 진영의 '얼음폭군'은 광범위한 군중 제어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갱킹형 영웅이다. 얼음 벽을 생성하여 적의 이동을 차단하며, 돌진형 기절 기술과 슬로우, 거기에 띄우기까지 지니고 있다. 범위형 기술이 아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콘트롤을 필요로 하며, 모든 기술이 발동형 기술이기 때문에 철저한 마나 관리가 필요하다. 힘 영웅이지만 생존기가 없어 단독 행동이 어려운 대신, 기술 대부분이 아군의 갱킹력을 향상시키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얼음폭군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 얼음폭군의 게임 내 모습

    강력한 마법 광역 피해와 적진을 헤집어 놓는 '얼음파편'

    '얼음폭군'의 '얼음파편'은 지정한 방향에 얼음 파동을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기술이다. 얼음 파동의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데, 만약 영웅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5초 동안 주위를 감싸는 얼음 장벽이 생성된다. 얼음 장벽이 생성되면 얼음 파동이 멈추기 때문에 만약 얼음 폭군이 상대 영웅과 근접해 있을 경우 함께 갇힐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노틸러스'의 궁극기 '폭뢰'와 유사한 스킬이지만, 유도 기능이 없고 마지막에 얼음 파동이 터질 때 얼음 장벽이 생성된다는 점이 다르다. 


    ▲ 강력한 범위 피해와 얼음 장벽으로 적을 괴롭히는 '얼음 파편'


    아군과 함께 데굴데굴, '눈뭉치'

    '눈뭉치'는 얼음폭군과 주변에 있는 아군 영웅이 커다란 눈뭉치에 휩쓸려 상대방에게 굴러가는 기술이다. 눈뭉치의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이 피해를 입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하며, 마지막 대상은 큰 피해와 함께 기절한다. 눈뭉치는 얼음폭군의 이동속도와 동일한 스피드로 이동하는데, 눈뭉치로 이동중에는 얼음폭군과 휘말린 아군 영웅은 무적 상태가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람머스'의 '대회전'과 유사하지만, 눈뭉치는 타겟 지정형 기술이고 주변 아군 영웅과 함께 이동한다는 점이 다르다.


    ▲ 주위 아군과 함게 굴러가는 '눈뭉치'


    대규모 감속 기술, '얼어붙은 인장'

    '얼어붙은 인장'은 공중에 인장을 소환하여 주변 범위에 있는 적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낮추는 기술이다. 인장은 소환수와 마찬가지로 조종할 수 있으며, 명령을 내리지 않았을 경우에는 얼음폭군을 스스로 쫒아온다. 지속시간이 길고 감속 효과가 상당하지만, 상대방이 인장을 공격할 수 있어 안전한 곳에 배치해야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요릭'의 '역병의 징조'가 소환하는 '부패한 구울'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인장은 적을 공격하지 않으며 오로지 광역 감속 효과만 주는 차이점이 있다.


    ▲ 대규모 감속 효과로 대규모 교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얼어붙은 인장'


    강력한 피해량과 에어본 효과를 한번에, '바다코끼리 펀치!'

    '얼음폭군'의 6레벨 기술인 '바다코끼리 펀치!'는 기술 시전 후 일반 공격에 띄우기와 감속 효과를 추가로 입힌다. 게다가 무조건 일반 공격의 3배만큼 피해량을 입히는 치명타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상대 영웅을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한방 기술이다. 대상의 체력이 50% 미만인 경우 치명타 피해가 4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빈사 상태의 적을 확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블리츠크랭크'의 '강철 주먹'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바다코끼리 펀치!'의 경우 추가 감속 효과를 입히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 '바다코끼리 펀치!'는 강력할 뿐만 아니라 통쾌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



    '얼음폭군'의 운영 방법, 초반부터 끝까지 갱킹 또 갱킹이다

    얼음폭군은 갱킹 지원과 대규모 교전에서 전투개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영웅이다. 즉, 단독 갱킹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주위 동료가 많고 기술 연계가 잘 이루어질 때 강력함을 발휘한다. 게임 후반에는 짧은 대사용 시간과 강력한 피해량을 지닌 궁극기를 통해 세미 캐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얼음폭군은 모든 기술이 발동형 기술인데다가 자칫 잘못하면 아군에게 누를 끼칠 수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조작이 어려운 영웅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철저한 마나 관리로 갱킹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면 초중반을 통틀어 게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외의 운영법은 단순한 편으로 기술의 효과와 성능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기술이 발동형 기술인 것에 반해 주 능력치가 힘이라는 점은 얼음폭군의 마나 관리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마법 재생 아이템을 필수로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침묵에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므로 게임 후반에는 반드시 상태이상 효과 마법 면역 아이템을 갖추어 무력화 기술에 대비하도록 하자.

    콘트롤 난이도: 
    운영 난이도: ★


    ▲ 얼음폭군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영상

    :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