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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캐리, 전투 개시자, 서포터까지 가능한 '마그누스'
  • 김상진 기자 입력 2013-04-15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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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브가 제작하고 넥슨이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인 AOS 장르의 기대작 '도타 2'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도타 2는 100명이 넘는 영웅과 파괴 및 이용이 가능한 지형지물 등 기존 AOS 게임보다 방대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가 다양한 만큼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은 높은 편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다 도타 2를 접한 유저들은 큰 혼란을 겪곤 한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운영에 따라 캐리, 전투 개시자, 서포터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마그누스'에 대해 알아보자.

     

    도타 2의 만능 영웅 '마그누스'
     
    ▲ 도타 2의 영웅 '마그누스'

    도타 2의 마그누스는 다양한 광역 기술들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는 영웅이다. 궁극기인 '극성 뒤집기'는 광역 기절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투를 개시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또한 아군 대상의 일반 공격에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강화'를 바탕으로, 동료의 파밍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마그누스는 운영에 따라 캐리, 전투 개시자, 서포터까지 수행할 수 있는 만능 영웅이다.
     
    ▲ 마그누스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목록
     
    ▲ 마그누스의 실제 게임 내 모습
     
     
     강력한 직선 범위 광역 기술, '충격파'
     
    '충격파'는 전방으로 뻗어나가며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마나 소모량도 적어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정 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상대방 영웅이 도주할 때 사용해도 좋다. 시각 효과는 조금 다르지만 직선 범위의 광역 기술이라는 점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제라스'가 사용하는 '비전 파동'과 유사하다.
     
    ▲ 충격파는 전방으로 뻗어나가면서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시각 효과는 다르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제라스'가 사용하는 '비전 파동'과 유사하다 
     
     
    아군의 화력 증강을 책임지는 '강화'
     
    '강화'는 아군 대상의 일반 공격력을 상승시키면서, 공격 시 전방의 적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지속 시간보다 짧아서 동시에 여러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다. 강화는 초반에 익히면 막타 성공률을 높여 파밍에 도움을 주고, 중후반부터는 한타 싸움 시 화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말파이트'는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난폭한 일격'을 사용한다. 또한 난폭한 일격은 일반 공격 시 모든 근접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속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서, 마그누스의 강화와 유사하다. 다만 난폭한 일격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방어력도 증가시키며, 아군의 다른 대상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 '강화'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말파이트'가 사용하는 '난폭한 일격'과 유사하다
    단 난폭한 일격은 아군의 다른 대상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최고의 공격 기술이면서 탈출 기술인 '꿰뚫기'
     
    마그누스의 '꿰뚫기'는 전방으로 돌진하며 경로 내의 대상을 들이받아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피해를 입은 대상은 돌진 거리 끝까지 끌려온 후, 잠시 동안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기술 레벨에 따라 1~4명까지의 대상을 동시에 끌고 올 수 있고, 돌진 거리 역시 기술의 레벨에 비례하여 길어진다. 꿰뚫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상대 영웅을 아군 타워의 사정 거리로 몰아넣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고, 돌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에 탈출 기술로 사용하면 좋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뽀삐'가 마그누스의 꿰뚫기와 유사한 '용감한 돌진'을 사용한다. 단 용감한 돌진은 하나의 대상에게만 유효하며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유발하지 않는다. 다만 밀어낸 적이 지형지물에 충돌하면 기절 효과를 유발하면서 추가 피해를 입힌다.
     
    ▲ 마그누스의 '꿰뚫기'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뽀삐'가 사용하는 '용감한 돌진'과 유사하다
     
     
    상대방 영웅들을 한 곳으로 모으는 '극성 뒤집기' 
     
    마그누스의 궁극기인 '극성 뒤집기'는 근거리에 위치한 모든 적들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들이면서 피해와 기절 효과까지 유발하는 기술이다. 즉시 시전 기술이고 범위가 좁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또한 마나 소모량이 많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어서 자주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다이애나'의 기술인 '달빛 낙하'가 주변 대상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달빛 낙하는 피해나 기절 효과 대신, 대상의 이동 속도만 늦춘다.
     
    ▲ 리그오브레전드의 '다이애나'가 사용하는 '달빛 낙하'도 '극성 뒤집기'처럼
    주변 대상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캐리, 전투 개시자, 서포터까지 가능한 만능 영웅 마그누스 
     
    마그누스는 운영 방식과 파밍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영웅이다. 초반부터 파밍에 열중하여 좋은 장비를 갖추면 강력한 캐리가 되어 한타 싸움에서 광역 기술을 남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또한 같은 라인의 동료에게 강화를 걸어주면서 막타를 양보함으로써 파밍을 도와주는 서포터로도 운영할 수 있다. 다만 마그누스는 힘 영웅이기 때문에 최대 마나, 마나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장비를 어느 정도 갖추어야 한다.
     
    마그누스는 팀에 광역 기술을 갖춘 영웅이 많을수록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극성 뒤집기'를 사용하여 상대방 영웅을 밀집시킨 후, 연이어 다른 영웅들이 광역 기술을 사용하면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처럼 마그누스는 전투 개시자로서의 역할에도 적합한 영웅이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마그누스의 전투 개시 이후 광역 기술을 몰아쳐
    상대방 영웅 5명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