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게임정보
커뮤니티

SPONSORED
메카리포트 > 메카리포트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쉔+다리우스? 도발과 즉사의 '도끼전사'
  • 박진욱 기자 입력 2013-04-11 14:32:06
  •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정통 AOS 게임답게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도타 2에서 도발 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영웅 '도끼전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는 '도끼전사'


    '도끼전사'는 도타 2에서 유일한 도발 기술 ‘광전사의 외침’을 가지고 있는 만큼 탱커의 역할에 어울리는 영웅이다. 그뿐만 아니라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의 대상을 즉사시키는 '도태의 도끼날'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즉, 도끼전사는 탱커의 역할과 더불어 딜러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는 영웅이다.



    ▲ 도끼전사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 도끼전사의 게임 내 모습



    적을 도발해 끌어들이는 '광전사의 외침'

     

    도끼전사의 '광전사의 외침’은 주위의 적들을 도발하여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쉔'의 '그림자 돌진'과 유사하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지속 시간 동안 도끼전사는 추가 방어력을 얻는다. 또한 주변의 적들은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고 일반 공격으로만 도끼 전사를 공격하게 된다. 주로 도망가는 적을 추적하거나, 위험 상황에 빠진 아군을 도울 때 사용한다. 또한 '점멸 단검'으로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 한타 싸움을 유발할 수 있다.


     


    ▲ 적이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기술 '광전사의 외침'


     



    지속적인 대미지와 둔화로 적을 견제하는 기술 '투쟁욕' 

     

    '투쟁욕'은 적 유닛을 격분시켜 둔화상태로 만들고 지속 피해를 준다. '투쟁욕'의 지속 시간동안 도끼전사는 이동 속도 상승의 효과를 받게 된다. 이 기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말파이트'가 사용하는 '지진의 파편'과 매우 유사하다. 기술의 효과는 적 유닛이 다른 유닛을 죽이거나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 지속적인 대미지와 둔화로 적을 견제하는 기술 '투쟁욕'


     


    반격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기술 '반격의 나선'

     

    '반격의 나선’은 도끼전사가 공격을 당하면 일정 확률로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패시브 기술이다. 이 기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들이 가지지 못한 도끼전사만의 독자적 기술이다. 공격을 일정 확률로 반격하는 효과 덕분에, 상대방의 일반 공격을 유도하는 '광전사의 외침'과 궁합이 잘 맞는다.


    ▲ 반격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 '반격의 나선'


     


    도타 2의 단 둘뿐인 즉사기술 중 하나 '도태의 도끼날'

     

    ‘도태의 도끼날’은 도타 2에 단 2개만 존재하는 즉사 기술 중 하나다. 기술의 이펙트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다리우스'의 궁극 기술 '녹서스의 단두대'와 유사하지만, 그 효과는 현저히 다르다. '녹서스의 단두대'가 그저 대미지만 주는 기술인 반면, '도태의 도끼날'은 대상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라면 즉사시키는 부가 효과가 존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기술로 상대방을 죽이면 도끼전사와 그 주변 아군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 체력이 낮은 적을 즉사시키는 기술 '도태의 도끼날'


     


    도끼전사의 운영 방법, 적진에서 강력한 공격과 아군 방어를 동시에 수행한다


    도끼전사는 적을 도발하거나 즉사시키는 등 강력한 기술 효과를 가진 영웅이다. 더군다나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특별한 콘트롤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가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기술을 사용할 때 정확한 상황 판단력이 필요해, 숙련자가 플레이하면 더욱 무서워지는 영웅으로 손꼽힌다. 


    라인에서는 ‘투쟁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을 견제하자. 그러다가 상대의 체력이 낮을 때 '광전사의 외침'과 '도태의 도끼날'의 연계로 즉사시키는 전술이 정석이다. 한타 싸움에서는 아군 영웅이 위험한 타이밍에 ‘광전사의 외침’을 사용해 전세를 유리하게 이끄는 운영이 필요하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을 적절한 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영웅이어서 운영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특히 '광전사의 외침'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도끼전사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영상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리번, wall55@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