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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강력한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의 '컨카'
  • 성세운 기자 입력 2013-04-10 20:11:29
  •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정통 AOS 게임답게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도타 2에서 뛰어난 이니시에이터인 '컨카'를 살펴보도록 하자.


    뛰어난 이니시에이터 '컨카'

    라디언트 진영의 '컨카'는 범위 스턴 기술을 두 개나 가지고 있어 한타 싸움과 전투 개시(이니시에이트)에 강한 영웅이다. 평타로 범위 공격을 하게 해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라인전에도 크게 밀리지 않으며, 힘 영웅인 만큼 아이템을 맞출수록 단단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컨카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 컨카의 게임 내 모습

    강력한 범위 스턴(기절) 기술, '급류'

    ▲ 뛰어난 성능의 스턴기 '급류'

    '급류'는 지정한 지역에 위치한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스턴을 거는 기술이다.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지연 시간 후 땅에서 물줄기가 솟구치고, 그 위의 적들은 짧은 시간 공중에 뜨면서 기절과 슬로우에 걸린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레오나의 궁극기 '흑점 폭발'과 유사하지만, 급류는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고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기절을 건다는 장점이 있다.


    평타에 트루 대미지 범위 공격을 부여, '파도의 사도'

    ▲ 평타를 범위 공격으로 강화시켜주는 패시브 '파도의 사도'

    '파도의 사도'는 평타를 강화시키는 지속 효과다. '파도의 사도'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자동으로 일정 시간마다 기술 효과가 발동하고(발동 후 사용 전에는 쿨타임이 돌지 않음), 발동된 상태에서 평타 공격을 하면 주 대상뿐만 아니라 주변의 적들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이 때 주 대상을 제외한 다른 피격 대상은 방어력을 무시하는 트루 대미지를 입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다이애나의 지속 효과 '서늘한 달빛 검'의 기본 지속 효과와 유사하지만, '파도의 사도'가 훨씬 범위가 넓고 강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근접 영웅임에도 마나 소모 없이 원거리에서 크립의 막타를 치거나 대미지 교환을 할 수 있다.


    적의 도주를 봉쇄, '목표 지점 X'

    ▲ 독특한 능력을 가진 기술 '목표 지점 X'

    '목표 지점 X'는 아군이나 적군 영웅의 현재 위치를 표시한 뒤, 몇 초 후 해당 영웅을 표시 지점으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포인트를 투자할수록 사정거리와 지연 시간이 증가한다. 도주하는 적을 추격할 때 유용하며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아군에게는 이동 속도 증가를 적에게는 스턴을, '유령선'

    ▲ '유령선'은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 타이밍을 잘 맞춰 사용해야 한다

    컨카의 6레벨 궁극기인 '유령선'은 이름처럼 유령선을 소환해 공격하는 기술이다. 기술을 사용해 목표지점을 정하면 컨카의 뒤쪽에서 유령선이 소환되어 목표지점으로 날아가 폭발한다. 유령선의 폭발에 당한 적은 피해를 입고 스턴에 걸린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애니비아의 '냉기 폭발'과 비슷하지만, 날아가는 도중에 폭발시킬 수 없고 목표지점에만 피해를 입힌다는 차이점이 있다.


    '컨카'의 운영 방법, 효과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한타를 유리하게 이끈다

    컨카는 성능 좋은 기술 덕분에 뛰어난 이니시에이터로 자리 잡고 있다. 후반 한타에서 강력한 기절 기술로 아군이 유리한 타이밍에 전투를 개시할 수 있고, 기술 활용에 따라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 영웅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다른 라인을 기습해 킬을 노리는 갱킹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스턴 기술들이 모두 마나 소모가 적지 않으며 사전 지연 시간이 있고 논타게팅이기 때문에 감각적이고 정밀한 콘트롤을 요구한다. 기술을 적에게 정확히 적중시키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빗나가면 허무하게 마나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적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게 된다.

    또한, 컨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활발한 갱킹을 다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체 라인의 상황을 항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별한 생존기나 이동기가 없어 이동 관련 아이템을 맞추기 전까지는 상대의 갱킹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컨카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영상

    : 게임메카 성세운 기자 (칼파랑, kpr@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