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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스턴기의 스페셜리스트 '지진술사'
  • 김상진 기자 입력 2013-04-10 13: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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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브가 제작하고 넥슨이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인 AOS 장르의 기대작 '도타 2'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도타 2는 100명이 넘는 영웅과 파괴 및 이용이 가능한 지형지물 등 기존 AOS 게임보다 방대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가 다양한 만큼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은 높은 편이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다 도타 2를 접한 유저들은 큰 혼란을 겪곤 한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모든 스킬이 스턴 유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지진술사'를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과 비교하겠다.

     

    도타 2 스턴 유발의 최강자 지진술사
     
    ▲ 도타 2의 영웅 지진술사

    도타 2의 지진술사는 스턴을 유발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영웅이다. 또한 대부분이 광역 스킬이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대상에게 스턴을 유발할 수 있어서, 한타 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전투 개시자로서의 능력도 탁월하다. 궁극기인 '지진파 공명'을 제외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서 운용하기 쉽지만, 지진술사는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많고 힘 영웅이기 때문에 레벨업 시 지능 상승량도 적다. 마나 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중요한 순간에 스킬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지진술사의 기본 능력치와 스킬 목록
     
    ▲ 지진술사의 실제 게임 내 모습
     
     
    공격, 광역 스턴, 이동 방해까지 한 번에 가능한 '균열'
     
    ▲ 균열은 전방에 충격파를 일으켜 피해와 스턴을 유발하는 스킬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신드라도 이와 유사한 '적군 와해'를 사용한다 
     
    지진술사의 '균열' 스킬은은 전방에 충격파를 일으켜 범위 내 대상에게 피해와 스턴을 유발한다. 충격파가 지나간 자리에는 흙무더기가 솟아올라 잠시 동안 적의 이동을 방해한다. 높은 피해량과 스턴 효과, 이동 방해 효과까지 모두 지니고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균열과 유사한 기술로는 '신드라'의 '적군 와해'가 있다. 적군 와해는 전방에 구체를 날려 범위 내 대상에게 피해와 스턴을 유발하는 스킬이다. 다만 적군 와해에는 균열처럼 흙 무더기가 솟아올라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효과는 지니고 있지 않다. 이러한 효과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비아'가 사용하는 '결정화'와 유사하다.
     
     
    일반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토템 강화'
     
    ▲ 지진술사의 '토템 강화'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나서스'가 사용하는
    '흡수의 일격'처럼 다음 일반 공격에 추가 피해를 부여한다
     
    지진술사의 '토템 강화'는 다음 일반 공격 1회에 한하여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나서스'가 사용하는 '흡수의 일격'과 유사하지만, 흡수의 일격과 달리 별도의 특수 효과는 지니고 있지 않다. 토템 강화의 일반 공격 피해량 상승 효과는 막타 성공율을 높여준다. 따라서 1레벨에 바로 익혀두면 파밍에 도움이 된다.
     
     
    적에게 무한 스턴의 지옥을 보여준다 '여진'
     
    ▲ 지진술사가 스킬을 사용하면 '여진'이 발동하여 주변 대상에게 피해와 스턴을 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알리스타'도 이와 유사한 '분쇄'를 사용한다
     
    여진은 지진술사의 패시브 스킬로,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발동하여 주변 대상에게 피해와 스턴을 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알리스타'가 사용하는 '분쇄'도 이와 유사하지만, 분쇄는 발동형 스킬이며 스턴 대신 대상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지진술사의 스킬 대부분이 스턴을 유발하기 때문에, 여진의 함께 활용하면 상대를 긴 시간 동안 스턴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다만 여진의 유효 범위는 매우 좁기 때문에 근접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전에서는 균열을 적중시켜 스턴을 유발한 후, 접근해서 토템 강화를 사용하면서 여진을 일으켜 스턴 시간을 연장하는 플레이가 흔히 사용된다.
     
     
    한타 싸움에서 막강 광역 딜링이 가능한 '지진파 공명'
     
    ▲ 지진술사의 궁극기 '지진파 공명'은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광역 스킬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말파이트'가 이와 유사한 '지면 강타'를 사용한다
     
    지진술사의 궁극기인 '지진파 공명'은 주변의 적대적 대상 모두에게 큰 광역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범위 내 대상의 수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수의 대상이 밀집해 있는 한타 싸움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말파이트'는 지진파 공명처럼 주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광역 스킬인 '지면 강타'를 사용한다. 단 지면 강타는 추가 피해 효과 대신 대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피해량은 지진술사 쪽이 더 강하다.
     
     
    지진술사의 운영 방법, 첫째도 둘째도 스턴이다!
     
    도타 2에서 지진술사는 한타 싸움에서 강력한 광역 스킬과 스턴기를 이용하여 적을 제압하는 영웅이다. 다만 힘 영웅이기 때문에 마나 효율이 떨어지고,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은 편이라 금방 마나가 고갈될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마나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지진술사는 생존기도 전무하기 때문에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도 필수이다.
     
    전투 중후반부터 지진술사의 역할은 간단하다. 부지런히 전장을 누비며 스턴기를 활용하여 갱킹과 한타 싸움을 지원하자. 궁극기인 지진파 공명을 사용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고, 일부 적 영웅에게 스턴을 유발한다면 지진술사는 역할을 다한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다양한 스턴기를 보유한 지진술사는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지진술사는 도타 2에서 점사 1순위로 꼽히곤 한다. 지진술사를 운용할 때는 한타 싸움에서 점사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지진술사가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여
    상대를 6초 동안 스턴 상태에 빠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