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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초보자 추천 영웅 ‘용기사’
  • 노지웅 기자 입력 2013-04-09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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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기존 AOS 장르보다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강력한 스턴과 높은 체력으로 운용이 쉬운 ‘용기사’를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과 비교해 보았다.


    도타 2 초보자 추천 영웅 용기사

    도타 2의 용기사는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팀의 탱커를 담당하는 영웅이다. ‘용의 혈통’ 덕분에 안전하게 크립 디나이와 마무리를 할 수 있으며, 강력한 스턴 기술인 ‘용의 꼬리’를 이용해 갱킹 호응력도 높일 수 있다. 심지어 후반에는 ‘고룡 형상’을 이용해 높은 광역 피해까지 주는 다재다능한 영웅이다. 


    ▲ 용기사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 용기사의 게임 내 모습


    라인 정리에 높은 효율을 가진 ‘용의 숨결’


    ▲ '용의 숨결'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가 사용하는 '소각'과 흡사하다

    ‘불꽃 숨결’은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범위 기술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애니’가 사용하는 ‘소각’과 유사하지만,  부채꼴이 아니라 정면만 공격할 수 있다. 

    ‘불꽃 숨결’은 공격 범위가 길고 기계 유닛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파밍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특히 크립들의 체력을 일정 수준으로 맞춰놓은 뒤, ‘용의 숨결’을 사용하면 라인의 크립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도타 2 최고의 스턴 기술 ‘용의 꼬리’


    ▲ 도타 2 최고의 스턴 기술 '용의 꼬리'

    ‘용의 꼬리’는 근접한 적 영웅을 기절시키는 기술이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타릭’이 사용하는 ‘황홀한 강타’와 성능이 비슷하지만, 공격 범위가 짧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최대 3.25초라는 지속 시간은 '용의 꼬리'를 도타 2 최고의 스턴 기술로 올려놓기 충분하다. 

    ‘용의 꼬리’는 공격 기술로 사용하지 않는다. 마력 소모가 100이나 되지만, 피해량은 4레벨 달성 시 겨우 10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용의 꼬리’는 주로 상대방 영웅을 기절시키는 용도로 사용하자. 참고로 용기사의 궁극 기술인 ‘고룡 형상’을 사용하면 ‘용의 꼬리’ 공격 범위가 400으로 증가한다. 


    용기사를 초반부터 든든하게 만드는 ‘용의 혈통’


    ▲ 강력한 지속 효과 '용의 혈통'

    ‘용의 혈통’은 용기사 자신의 방어력과 생명력 재생 효과를 증가시킨다. 이 기술 덕분에 용기사는 상대 원거리 영웅들의 견제에도 묵묵히 크립 마무리와 디나이를 할 수 있다. 


    강력한 용으로 변신하는 ‘고룡 형상’


    ▲ 리그오브레전드의 '쉬바나'처럼 용으로 변신하지만, 그 성능은 완전히 다르다

    용기사는 ‘고룡 형상’을 사용해 용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기술을 사용하면 용기사의 일반 공격은 원거리 공격으로 바뀌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용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쉬바나’가 사용하는 ‘용의 강림’과 비슷해 보이지만 성능은 완전히 다르다. 

    우선 ‘고룡 형상’ 1레벨을 사용하면 ‘녹룡’으로 변신할 수 있다. ‘녹룡’은 독이 부여된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 유닛에게 지속적 피해를 주게 된다. 이 지속 피해는 포탑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용기사가 라인을 압박하는 데 큰 힘이 된다. 

    ‘고룡 형상’ 2레벨을 달성하면 ‘적룡’으로 변신하며, 이전 단계의 독 효과는 사라진다. 그 대신 일반 공격으로 대상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공격 대상 가까이 있는 유닛에게는 최대 100% 피해를 줄 수 있어 용기사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룡 형상’ 3레벨을 사용하면 ‘청룡’으로 변신한다. ‘청룡’은 광역 공격과 더불어 둔화 상태까지 유발한다. 둔화 상태에 걸린 적은 이동 속도가 30%, 공격 속도가 20% 감소하여 제대로 된 전투를 펼칠 수 없다. 


    용기사의 운영 방법, 궁극기는 1레벨만 투자하고 나머지 기술부터...

    용기사는 높은 체력 재생 덕분에 초보 유저들이 하기 쉬운 영웅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초반부터 상대방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영웅은 아니다. 그러므로 게임 초반에는 적극적인 전투보다 몸을 사리며 후일을 도모하자. 

    초반에는 '용의 혈통'을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다. 체력 재생과 방어력을 올려줘 생존력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용의 숨결'을 투자해 빠르게 골드를 획득하자. 마지막 '용의 꼬리'는 초반에 1레벨만 찍고, 나머지는 11레벨 이후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룡 형상’은 영웅 레벨 6에 1을, 나머지는 16레벨에 몰아 투자하자. 이는 2레벨의 광역 피해보다, 1레벨의 지속 피해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공격할 포탑이 없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2레벨을 달성해 골드를 모으는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용기사는 튜토리얼로 플레이 감각을 익힐 수도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