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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최고의 생존 영웅 ‘퍽’
  • 노지웅 기자 입력 2013-04-04 16:42:45
  • 도타 2는 AOS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하지만 기존 AOS 장르보다 콘텐츠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로 AOS 장르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로 익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오늘은 그 세번째 시간으로 도타 2에서 최고의 생존 능력을 보유한 영웅 ‘퍽’을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과 비교해 보았다.


    도타 2 최고의 생존력을 보유한 영웅 ‘퍽’ 


    ▲ 도타 2 영웅 '퍽'의 일러스트

    ‘퍽’은 도타 2에서 최고 수준의 생존 능력을 보유한 영웅이다.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에테르 이동’과, 일정 시간 무적이 되는 ‘위상 전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대 영웅 다수를 침묵시키거나, 기절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 개시(이니시에이팅, Initiating)에도 탁월하다.


    ▲ '퍽'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목록


    ▲ '퍽'의 게임 내 모습


    뛰어난 이동 기술, ‘신비로운 구슬 – 에테르 이동’


    ▲ 라인 정리는 물론, 영웅 공격에도 유능한 '신비로운 구슬'


    ▲ '에테르 이동'은 '제드'의 '살아있는 그림자' 기술과 유사하다

    ‘신비로운 구슬’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제드’가 사용하는 ‘살아있는 그림자’ 기술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일정 거리에 투사체(‘퍽’은 구슬, ‘제드’는 그림자)를 발사하는 것이 비슷하며, 기술을 다시 한 번 사용해 그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똑같다. 다만,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신비로운 구슬-에테르 이동’이 압도적으로 길다.

    ‘신비로운 구슬’은 강력한 대미지로 라인을 정리하기 쉬워 '퍽'의 주력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상대 진영에 침투하거나 도주할 때에도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퍽’의 또 다른 기술 ‘위상 전이’와 아이템 ‘점멸의 단검’을 연계하면 도타 2 최고의 생존력을 발휘한다. 


    주변 적 영웅을 모두 조용히 만드는 ‘균열 메우기’


    ▲ 상대방을 한 순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균열 메우기', '블리츠크랭크'의 '전자기장'과 동일한 효과다

    ‘균열 메우기’는 주변 적들에게 피해와 함께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블리츠크랭크'가 사용하는 '정전기장' 활성 효과와 유사하지만 침묵 시간이 더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균열 메우기’의 주 용도는 한타 싸움에서 상대방 무력화다. 특히 ‘에테르 이동’으로 상대방 진영에 침투해서 ‘균열 메우기’를 사용하면, 쉽게 상대 영웅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최고의 생존기, ‘위상 전이’


    ▲ 도타 2 최고의 생존 기술 '위상 전이'

    ‘위상 전이’는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기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다. 더불어 마나 소모가 없고, 매우 짧은 6초 쿨다운이라는 장점은 ‘퍽’을 최고의 생존 영웅으로 만들어 준다. 


    광역 피해와 기절을 동시에, ‘꿈의 고리’


    ▲ 상대 진영을 쉽게 붕괴시킬 수 있는 '꿈의 고리'

    ‘꿈의 고리’는 리그오브레전드에 존재하지 않는 도타 2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우선 ‘퍽’이 범위를 지정하면 그 안에 있는 적 영웅들을 모두 기절시키고 일정 피해를 준다. 그 후, 적들이 범위를 벗어날 때 다시 한 번 대미지와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 

    ‘꿈의 고리’는 광역 기절 효과로 인해 1:1은 물론 한타 싸움에서도 강력한 기술이다. 특히 ‘에테르 이동’, ‘균열 메우기’, 그리고 ‘꿈의 고리’를 연계하면 상대방은 아군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퍽’의 운영 방법, 전투를 개시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자 

    ‘퍽’의 임무는 ‘전투 개시(이니시에이팅, Initiating)’로 '균열 메우기'와 '꿈의 고리'를 사용해 상대 진영을 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콘트롤과 상황 판단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영웅은 아니다. 

    ‘퍽’의 라인 관리는 어렵지 않다. ‘신비로운 구슬’을 잘 사용해 라인에 몰려오는 모든 크립들을 빈사 상태로 만든 뒤, 마무리만 하면 된다. 

    한타 상황에서는 상황을 보고 적진에 침투, 진영을 붕괴시키도록 하자. 들어가기 전에 ‘꿈의 고리’를 사용해 상대 영웅들을 기절시켜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궁극기와 ‘균열 메우기’로 상대 진영을 붕괴시켰다면 ‘위상 전이’로 공격을 회피하자. 그 뒤에 ‘에테르 이동’이나 ‘점멸의 단검’을 사용해 유유히 빠져나오면 된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퍽'의 다양한 활약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